2006년 03월 25일
[만화]유시진의 그린빌에서 만나요 2권 중
그래, 숨을 쉬자.
충분히 들이마셔서
배 안에 채우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안에 있는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자...
괜찮아,
가난뱅이의 쌀자루같이
느껴질때까지 비워내도
아주 짧은 시간만 있다면
이렇게 다시 또-
길지도 짧지도 않은
멜로디 하나를
만들어 낼 숨을
얻을 수 있으니까...
한 숨 한 숨의
멜로디들이 모여서
노래가 되어 흘러가면
같이 흘러가는거야...
- 유시진의 그린빌에서 만나요. 2권 中 -
# by | 2006/03/25 01:06 | 책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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