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30일
[만화]박희정의 Martin & John 1권 中
우리들의 욕실에선
더 이상 라임향 에프터쉐이브 냄새가
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도
예전의 반밖에는 닳지 않는
비누와 샴푸.
한 장의 타월과
한 벌의 목욕가운.
하루하루.
눈에 띄게 자라고 있는
그가 사놓고 가버린
이름 모를 풀 한 포기...
이대로 있다가는
라임향이 사라져버린
예전에는 욕실이었던 밀림만이
남아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짜증이 났다.
그리고
그 순간
전화벨이 울렸다.
...받지 말아야 했었다.
- 박희정의 Martin & John 1 권 中 -
더 이상 라임향 에프터쉐이브 냄새가
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도
예전의 반밖에는 닳지 않는
비누와 샴푸.
한 장의 타월과
한 벌의 목욕가운.
하루하루.
눈에 띄게 자라고 있는
그가 사놓고 가버린
이름 모를 풀 한 포기...
이대로 있다가는
라임향이 사라져버린
예전에는 욕실이었던 밀림만이
남아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짜증이 났다.
그리고
그 순간
전화벨이 울렸다.
...받지 말아야 했었다.
- 박희정의 Martin & John 1 권 中 -
# by | 2006/11/30 19:38 | 책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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