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09일
[역사서]이덕일씨의 사도세자의 고백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국사에 대한 관심이 더 깊은 쪽을 향한다.
사도세자나 소현세자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도
그런 과정 중 하나겠지.
사실 사도세자의 고백은 1월인가에 샀던 것인데,
지금까지 묵혀두고 있었다.
나의 수중에 책 볼 돈이 떨어지기를 기다렸던거다.
하지만 묵혀둔 것을 후회하고 있다.
너무 재미있어서.
재미있다고 하면 사도세자께 죄송한 말이지만,
역시 우리나라의 역사는 재미있다.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어 지는 것 같다.
자신의 친아들을 죽이는 왕과
친아들을 죽이도록 거드는 신하들,
정말 대박이다.
읽으면서 울음이 터져나오려는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정말 사도세자와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으면..
우리나라의 역사가 바뀌었을까.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지금의 정치현실만 봐도
그것이 얼마나 뿌리 깊은 것인지 알 수 있듯이.
# by | 2007/06/09 01:21 | 책 | 트랙백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