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로그인


[영화]닌자거북이 & 스파이더맨3 & 밀양

 
닌자거북이와 스파이더맨3는 혼자서 주말에 봤다.
남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
처량맞다고 하지만,
나에겐 아주 중요한 혼자만의 시간이다.

혼자서 즐기는 시간인 것이다.
영화관에서는 핸드폰도 꺼놓기에.
완전히 세상과 단절 되는 것이다.
그런 시간들이 나에겐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 해소엔 그만이기 때문이다.

닌자거북이도 스파이더3도 매우 재미있게 봤다.
여기에 올리는 것은
그저 내가 이 영화들을 봤다는 것을 잊어먹지 않기 위해서다.

밀양은
보면서 펑펑 울려고 고른 영화지만,
그저 우울하기만 했다.
그야 눈물은 흘렸지만,
내가 원했던 만큼은 아니다.
그래서 매우 슬픈영화를 보면서 펑펑 울어버리는 것은
다른 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셋 영화 모두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밀양은 더욱.
내가 종교인이기에.
그리고 여자이기에.

내일은 슈렉3를 보러간다.
실컷 웃고 와야지.

by 청월현진가현 | 2007/06/09 01:29 | 문화생활 | 트랙백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