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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오카자키 마리의 서플리 Suppli

 

완전 나를 위한 만화!!
직장인 여성을 위한 만화!
책의 표지에도 "일하는 여성에게 바치는 연가"라고 쓰여있다.
너무 마음에 든다.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고 힘을 받는다.
오늘 3권을 읽으면서 제일 마음에 든 말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있는 힘껏 균형을 잡고 계속 버티어 선다.'
이 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에게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균형을 잃지 않도록 있는 힘껏 균형을 잡고 계속 버티어 서는 것 일지도.

사실 연애가 사랑이 무척 하고 싶다.
하지만 무서운 것도 사실이다.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사람 앞에서 서게 되는 것도,
내 마음을 다 잡는 것도,
내가 무조건 그 사람에게 기대기만 할까봐,
내가 무조건 그 사람에게 매달리기만 할까봐.
무섭다.
게다가 연애에 필수조건인 밀고 당기기!를 못한단 말이다.

결혼도 무척 하고 싶지만,
결혼까지의 과정이 무섭다.
시부모님들을 만나고, 인사하는 등 등의 과정들이.

결혼 걱정 전에 먼저 상대를 만나야하겠지만 말이다.

서플리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4년제를 나온 사람은 3년!
전문대를 나온 사람은 5년!
안에 결혼을 못하면 사내결혼은 무리라고.
이 말에 가슴을 쓸어내린 난?
사실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엔 남자라곤
유부남 아니면 내가 돌봐야 할 어린이들 뿐인데.
사내결혼? 사내연애? 나에겐 꿈일 뿐이다.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보면,
그저 난 앞 일이 무서워서
그냥 그저 그 자리에서 부러워하고 있을 뿐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저 겁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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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현 | 2007/06/28 01:20 |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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