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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디 워 & 화려한 휴가

 

디워는 토요일, 화려한 휴가는 화요일에 보고 왔다.

디워는 많은 악평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보고 왔다.
스토리가 조금 진부한거나
배우들의 연기력이 조금 딸린다거나,
그런건 둘째치고
내가 본 영화나 책에 대해선 악평을 안 하는 편인지라
뭐- 볼만 했다.
하지만 꼭 주인공이 그 나쁜 이무기 같더라.

화려한 휴가는
내 바람대로 아주 대성통곡을 하고 왔다.
혼자서 휴지 한통을 거의 다 쓰고 왔다.
그나마 조조로 보았기에
사람들이 몇 명 없었기에 망정이지..
정말 창피할 뻔 했다.

안성기씨 왜 이리 멋있니-?!
정말 중년 만세다-!! (노년인가?)
이준기씨는 ...... 스토리 앞 부분에서
그만.. ..뭐- 그 분이 죽어야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지만,
조금 아쉬웠다고-

아침에 그렇게 울고 나니-
하루종일 기운이 하나도 없더라.
그래도 펑펑 울어봐서 속이 후련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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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현 | 2007/08/09 12:03 | 문화생활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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