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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채워가는 느낌

 
2008년 다이어리가 2007년 12월 부터 있어,
12월부터 하나씩 채워가고 있다.
그런데 그 하나씩 채워가는 느낌이-
너무 너무 좋다.

일기도 쓰고,
약속이 있는 날엔 약속을 모두 적어놓고-
행사도 꼬박꼬박 써놓고,
뒤엔 내가 사고 싶은 것들도 적어놓고,

요즘엔 연필이 좋아,
다이어리도 공부도 모두 연필로 적는 중이라,
조금 시간이 지나면 번지기도 할터이지만-
난 연필이 종이에 부딪히는 느낌과 소리가 좋아서,
연필을 선호하는 편이다.

얼마전에 수리를 맡겼다가 찾아온
손목시계도 마음에 들 뿐더러,
시계줄을 진분홍색으로 바꾸었다.
그래서 산뜻한 느낌이 나 매우 좋아라 하고 있다.

이 시간만 되면 졸리더라.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다시 일 시작하자-!

by 가현 | 2007/12/11 19:10 | 주저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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