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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예뻐보일 때,

 
우오,
무려 오늘부터 학교 수업과 일을 병행해야하는,
그런데 졸리다.

열심히 일 하다가
아이들 저녁을 먹일 시간이 되니-
한없이 졸려 지는게,
딱 한 시간만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그래서 팀장님이 퇴근하시고,
빨래를 넌 후-
잠시 방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웠다.
어찌나 좋던지-
내가 그러고 있으려니,
아이들이
"야, 선생님 쉬시잖아, 조용히해!"
라고 날 편하게 해주기 위해 애쓴다.
얼마나 우리 아이들이 예뻐보이던지,

이럴 때
역시 사회복지를 하길 잘했어! 라는 생각이 뭉게뭉게,
아이들아,
매일 구박만 해서 미안해.
앞으로는 더 예뻐해줄께,

by 가현 | 2008/03/03 19:49 | 주저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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