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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중간고사가 끝나자-
축제가 왔다.

정말 오랜만에,
대학 때의 기분을 마음껏 느꼈다.
과티도 입고,
가수들의 노래에 소리도 질러보고, 방방 뛰어보기도 하고,
친한 사람들과 손 잡고,
다니면서 물풍선 던지기도 해보고,
다트 던지기도 해보고,
학교 다니는 것이야 강의 들으면서 매일 실감하지만,
축제를 다녀오니-
더욱 실감이 나는게,
아, 아- 나는 학생도 되는구나.
라고 생각을-

몇 주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린 기분!
게다가 교수님하고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리고 학회비를 내버려서, 시원하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그게 다 스트레스이지만,
인맥을 넓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뭐- 어제 특별히 인맥을 넓힌 것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뭔가 학생으로써 참여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꾸나,

덧. 요즘은 만화책에 풍덩 하셨다.
그동안 밀린 만화책을 보느라- 역시 난 책이 없으면 안 된다.
어제 친한 언니에게서 늦은 생일선물을 받았다. 당연히 책!
늦은 선물이라 더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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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현 | 2008/05/11 12:04 | 주저리 | 트랙백 | 덧글(3)

Commented by Mizar at 2008/05/11 12:23
중간고사가 끝나면 역시 축제기간이..^^
즐거운 축제를 보내신 듯해서 좋아보입니다..
부럽네요~
Commented at 2008/05/12 22: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가현 at 2008/05/29 00:27
Mizar님 / 네에- 무지 즐거웠어요!! 그때로 다시 가고 싶네요-ㅠ

푸른새벽님 / 감사합니다. 축제 때엔 정말 밝았는데, 이젠 죽어가고 있네요, ㅠ
만화책은 요즘 통 못 봐서- 저도 요즘엔 읽던 것만 한꺼번에 몰아서 읽고 있어서요,
빨리 방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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