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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메이커?

 
기말 고사가 저번주에 끝나서-
만세를 부르고,
열심히 쉬는 중이다.

다음주, 아니 이번주 마지막부터라도
다시 시험준비를 해야지, 훗. (과연?)
그래서 요즘은 책을 읽고 있다,
역시 나에겐 책이 보약이다,

그런데-
요즘 이상하게도
주위에서 트러블이 막 생긴다.
이러다가 큰 싸움이라도 날까 걱정된다.
불쾌지수도 점점 높아만지는데-
내가 좀 더 관대해져야 하는데,
주위에서 날 좀 가만히 내버려두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되니 문제다,

솔직히 난-
학교가 방학을 했다하더라도,
그저 해야할일 하나가 줄은 것 뿐인지라,
허전히 시간과 여유가 없어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 노력만.

그나저나-
남은 이번 주는 그냥 넘어가주었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내가 소심한 편이라,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가슴에 돌덩이가 하나씩 얹혀지는 기분이다.

하나 넘어가면 또 하나가 오고-
두개가 넘어간다 싶으면 두-세개가 오고,
이런게 인생사인가 보다.

덧, 이번달 월급을 받으면-
1학기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책들을 지를 생각이다.
위의 말은 변명이고,
그저 가지고 싶은 책이 많아졌다, 얼른 질러버려야지!

by 가현 | 2008/06/25 00:52 | 주저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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